신세계푸드(031440)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버거 세트를 구입하면 버거 단품을 추가 증정하는 ‘와페모 데이(Why pay more Day)’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자사 앱인 NBB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가바이트 △멕시칸 칠리 치즈 △오리지널 새우 △코울슬로 치킨 등 세트 5종을 구매하면 동일 버거 단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상생 지원도 시행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역 자영업자인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위해 전 가맹점에 소비쿠폰 사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소비쿠폰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가맹본부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쿠폰 지급 시작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쿠폰 취지를 고객분들이 공감하고 지역 자영업자인 가맹점주분들의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