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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연장 호재로 들썩이는 하남 감일 부동산 감일 랜드마크 오피스텔 ‘한양 더챔버 파크로지아’에 쏟아지는 관심





서울 지하철 3호선을 하남시청까지 연장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5호선 환승역인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11.7㎞ 노선을 새로 짓는 사업으로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지난다. 2032년 개통 예정으로 경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지구)에서 서울 강남고속터미널까지 이동시간이 약 30분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종점인 하남교산지구 뿐만 아니라 연장 구간 내에 신설되는 6개 역세권 모두가 강남과 직결되면서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핵심 지하철 노선의 수혜를 얻게 될 전망이다.

그런데 이 들 신규 역세권 중에서도 최대 수혜지는 신설 감일역 주변의 감일지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그 이유로는 3호선 연결을 통해 감일이 “사실상 송파구 생활권으로 편입되는 효과”를 공통적으로 지적한다. 이 때문에 “주변 시세가 10~20% 정도 상승 될 여력이 있어 보인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감일지구는 강남 등의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애초부터 위례신도시, 미사지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특히 송파와 인접하여 송파의 풍부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신송파'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여기에 3호선 연장으로 서울 핵심 지역으로의 교통 편의성이 극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그 입지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세 상승의 기대감으로 주변 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 감일지구 내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데 최근 들어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이고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는 입소문이 퍼지는 등, 시장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정부의 초고강도 부동산 대책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은 대책의 핵심인 주담대 규제를 비껴 나가 오히려 상대적인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아파트는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6억 이상 대출길이 사실상 막혀버렸지만 주담대와 별도인 부동산담보대출을 활용하는 오피스텔 등은 LTV 한도 내에서 대출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게다가 현재 오피스텔 시장은 정부 규제가 나오기 이전부터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었다. 올해 초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 실매매가, 거래량 등이 모두 우상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매매가 자료를 보면, 6월 기준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5,756건으로 작년 동기 4,683건 대비 22.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월세 가격이 치솟았고,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공급이 급감해 오피스텔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기준금리까지 인하되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렇다 보니 감일지구 내에서도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었고 이 중에서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피스텔이라고 할 수 있는 '한양 더챔버 파크 로지아'가 대장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양 더챔버 파크 로지아'는 신설 감일역이 예정된 감일백제로 대로변에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멀티오피스, 상업시설까지 함께 들어서는 본격적인 복합주거시설이다. 감일지구 안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하여 주거용 오피스텔에 최적화된 입지와 교통편의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한양 더챔버 파크 로지아'는 롯데월드타워가 조망될 정도로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옆으로 문화역사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천마공원 및 금암산과도 인접하여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샘초등학교와 신우초등학교, 감일고등학교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한양 더챔버 파크로지아’는 선호도에 비해 공급이 희소해 가격 안정성이 뛰어나다 평가받는 중소형 평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텀 옵션과 함께 일부 평면에서는 개별 테라스 공간까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강점이다. 특히 주변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탁트인 전망은 ‘파크로지아’ 라는 이름에 걸맞는 탁월한 뷰를 제공한다. 여기에 입주민, 입주사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까지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업무와 생활을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매매 수요 뿐만 아니라 고급 주거공간을 원하는 임대 수요자들의 문의가 그치지 않고 있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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