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145020)이 동남아 의료미용 신흥 시장인 말레이시아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를 공식 출시했다.
휴젤은 지난 6~7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미용 학회인 AMSC(Aesthetic Medicine & Surgery Conference)에서 레티보를 처음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럽 내 레티보 대표 KOL(핵심의견리더)로 활동 중인 콘스탄틴 프랑크가 연사로 나서 레티보의 정밀한 시술 효과와 시술 완성도를 높이는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8일 말레이시아 쿠안탄 더 제니스 호텔에서 현지 의료진 약 100여 명을 초청해 브랜드 론칭 행사와 ‘핸즈온’ 워크숍을 병행했다. 워크숍은 해부학적 이해와 임상 경험을 결합한 톡신 시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론칭은 휴젤의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사 비뉴시스 메디컬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비뉴시스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의료미용 제품 유통사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파트너사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의료진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톡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통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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