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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K-라면 열풍…하우스쿡, ‘썸머 ASD 마켓 위크’ 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일간 참가

해외 바이어와 200여건 수출 상담 잔행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사진 제공=하우스쿡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이달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2025

썸머 ASD 마켓 위크’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이 기간동안 약 200여건의 수출상담과 지난해 11월 설립한 미국법인 ‘Hauscook corporation’에서의 구매 안내를 진행 했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전용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주방가전제품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땐 인덕션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출시 8년인 올해 2월 기준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개인과 단체급식, 외식매장, 무인매장,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여객선까지 진출해 있다. 지난달에는 레저 낚싯배 100척에 설치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한국상품박람회에서 미국, 불가리아, 중국, 네덜란드 등 5개국에 총 15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 중 절반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전역의 유통 및 소매업체, 바이어, 온라인 셀러 약 3만명과 18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 글로벌 소비재 박람회다. 하우스쿡은 나흘동안 총 200여건의 상담과 수출 문의에 응대 했다. 행사기간동안 K 푸드, K라면과 한강라면의 체험과 시식을 위해 바이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특히, 한국식 라면매장과 외식매장을 준비중인 현지인들의 문의가 많았다.

하우스쿡 미국 법인 이주영 대표는 “다른 제품에 비해 고장율이 낮고 편리한 조작, 조리 음식의 퀄리티가 높아 미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인덕션, 즉석 조리기 교체를 원하는 교민들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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