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은 12일 ‘2025년 조달사업 신속집행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정윤정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무관과 이동욱 부산조달청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올해 6월 말 기준 3814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했다. 정윤정 주무관은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재정 신속집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부산조달청 소속 이동욱 주무관은 부산지역 국가 및 공공기관의 IT용역사업 등 1381억 상당의 계약을 신속히 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포상은 조속한 민생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공공조달을 통한 예산 조기 투입과 집행 효율성을 높인 우수기관 및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앞으로도 부산·울산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수요기관의 원활한 예산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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