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특구본부, 해양 딥테크 혁신기업 투자유치 지원 강화

‘비.브리징 데이’ 참가…특구기업 후속투자 발판 마련

해양·국가전략기술 융합 투자 생태계 조성 가속

부산연구개발특구 종합인프라인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오는 14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릴 ‘비.브리징 데이(B.Bridging Day), 제3회 여름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해양분야 딥테크 혁신기업의 투자유치와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액셀러레이팅) 사업의 하나로, 부산특구 사업 주관기관인 탭앤젤파트너스가 총괄 운영한다.

이 자리에는 시드(SEED)·초기·도약·해양·스포츠융복합·콘텐츠·창업비즈(창업BUS) 등 7개 투자설명(IR) 분과에 99개 혁신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1대1 투자자 밋업 77개사, 전문가 컨설팅, 제품 전시, 네트워킹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창업 초기부터 도약·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과 후속투자 기회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부산특구는 해양분과 IR을 전담하며 전기·전자, 기계·소재, 에너지·자원 등 국가전략기술과 결합한 해양기업의 투자 문턱을 낮추고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산특구 19개 혁신기업이 모든 IR 분과에 참여해 해양과 에너지, 디지털 전환,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해양분야 특화 투자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해양·조선·항만 등 부산의 강점 산업에 딥테크·국가전략기술을 접목한 투자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부산특구 기술사업화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례화된 IR을 통해 ‘투자유치-기술실증-시장 확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산학연·투자기관 협력 플랫폼을 고도화해 부산특구를 해양·딥테크 글로벌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