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해태제과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쏠(SOL)’과 홈런볼 캐릭터 ‘로(RO)’를 활용한 특별 판이다. 현재 전국 약 5만 3000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000여 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