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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IF 펀드, 국내 동일 유형 중 1년 수익률 1위

1년 수익 10%…수익·안정성 동시 추구

국내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운용 전략 적용

향후 투자 니즈를 반영해 클래스 확대 예정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사 상품인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ETF포커스펀드’가 국내 설정된 TIF(목표인컴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ETF포커스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C-F 클래스 기준)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0.07%로 국내 TIF 가운데 가장 우수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45%다.

한국투자TIF알아서평생소득ETF포커스펀드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며 장기 초과 수익과 위험 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자산 배분형 TIF다. TIF는 은퇴 자산을 효과적으로 유지·활용할 수 있도록 노후 자산관리에 특화된 맞춤형 펀드로, 연금 개시 시점에 맞춘 인출률을 고려해 운용되기 때문에 지속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해당 펀드는 구내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자산 배분 전략을 적용해 미국 성장주 중심의 해외 주식과 국내 채권의 조합으로 운용된다. 외환 자산은 100% 환노출되며, 경기 상승과 하강 국면의 시나리오 차이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위주의 저비용 포트폴리오 구성과 정기적인 비중 조절은 물론 시장 상황과 비용까지 고려한 리밸런싱 전략을 활용하는 등 노후 자금 투자 상품인 만큼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저비용 구조를 추구한다.

기대수명 증가로 인한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해당 펀드는 주식 비중을 약 35~40% 수준으로 유지해 은퇴 이후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40년 이상의 경기사이클을 분석해 자체 개발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을 바탕으로 수익률은 높이고, 리스크는 정교하게 관리하는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적용했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는 “해당 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운용 전략이 강점”이라며 “은퇴 이후에도 일정 수익을 꾸준히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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