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찬 헹 키 싱가포르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담에서 양 차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정 교류 등 해양 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첨단기술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도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면서 양국 방산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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