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은 27일 청사 4층 회의실에서 ‘공공조달길잡이’ 연계 조달시장 진입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입 이후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조달길잡이는 정보 부족으로 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조달기업 등록부터 수출 유망기업 지정까지 단계별 정보를 안내하는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다. 지난해 3월 도입 이후 총 2030여 건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230여 개 기업이 조달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부산·울산 지역 기업은 10개사로 집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컨설팅을 경험한 기업들이 참석해 진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부산조달청은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수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해 판로를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신규 진입 기업들의 현장 경험을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맞춤형 컨설팅과 후속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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