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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로 밑 공동탐사·복구 지도 전면 공개…"지반 침하 주민 우려 해소”

서울 자치구 최초…9월 3일부터 구 홈페이지서 확인

서울 성동구에서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공동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가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다음달 3일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 공동(空洞)탐사·복구 지도 서비스’를 전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GPR 장비를 활용해 진행한 도로 밑 공간(공동) 탐사와 복구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성동구는 2022년부터 매년 GPR 장비를 활용해 주요 도로 하부의 공동 위치와 규모를 정기적으로 정밀 탐사하고 있다. 발견한 공동은 즉시 보수 및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선제적 노력 덕분에 우리 구에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주민 불안이 커지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이 가진 안전 정보를 주민과 같은 눈높이로 공유하자는 취지로 서비스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PR 탐사·복구 지도 서비스는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공개한다. 공개되는 지도에는 2022~2024년 실시한 GPR 공동탐사 구간(약 275km)과 공동 복구 완료 지점(90곳) 정보가 제공되고, 2025년에 실시한 탐사 구간은 2026년에 신규 등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성동구청 토목과에서 기획‧설계‧개발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했다. 현장 데이터와 행정 흐름을 가장 잘 아는 담당 부서가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단 두 달 만에 실용적인 지도 서비스를 완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심한 안전관리로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성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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