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음달 2일 KB·키움투자·하나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총 4개 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두 가지 커버드콜 전략의 상품을 내놓는다. 'RISE 코리아밸류업위클리고정커버드콜' 상품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100개에 투자하고,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을 현물 30% 규모로 매도하는 상품이다. 'RISE 차이나테크TOP10위클리타겟커버드콜'은 홍콩 상장 대표 기술주 10개 종목에 투자하고, 항생테크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 수취를 목표로 한다.
하나자산운용은 중국 기술 기업인 샤오미 중심의 상품을 선보인다. '1Q 샤오미밸류체인액티브'는 샤오미(25%)를 중심으로 공급 업체, 고객사, 파트너 등 관련 기업들(75%)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키움자산운용의 'KIWOOM 한국고배당&미국AI테크'는 한국 고배당주 15개 종목에 70% 비중을 두는 패시브 상품이다. 나머지 30%는 미국 인공지능(AI) 기술주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4개 상품의 1좌당 가격은 모두 1만 원으로 동일하다. 상장일 기준으로 ETF 상장 종목 수는 총 1020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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