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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삼성SDI, 美 최대 에너지 전시 참가…현지 생산능력 강조

1300개 기업 참가해 트랜드 조명 예정

LG엔솔, 북미 전 벨류체인 구축 강조해

삼성SDI도 북미 생산 ESS 설루션 공개

LG에너지솔루션인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 2025’에 참여한다. 사진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SDI(006400)가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공략을 가속한다. 각사가 쌓아온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고성능의 현지 맞춤형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1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다음달 8~11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RE+ 2025는 배터리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정책, 비즈니스 트랜드를 종합 조명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13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설계·생산·운송·서비스 등 북미 내 배터리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유일한 배터리 선도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미국 배터리 업계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이후 높은 현지화 수준이 고객사의 핵심 니즈로 부각되고 있다. IRA 세액 공제 등으로 배터리 가격에서 경쟁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내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너지솔루션은 올 2분기 미시간 공장에서 업계 최초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팩) 미국 현지 양산을 본격화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전력망 ESS, 북미 사업 역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주택용 ESS 등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특히 전력망 ESS 존에서는 북미 시장에 특화된 'JF2 AC/DC LINK 시스템' 실물을 전시한다.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한 이 제품은 고효율, 고안전성의 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다. 업계 최초로 북미 지역 내에서 생산될 예정인 각형 폼팩터 기반 LFP 배터리 셀 실물 제품도 처음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또 500와트시(Wh) 이상 초고에너지의 파우치형 LFP 배터리로 만든 JF2·JF3 배터리 셀·팩 제품도 공개하며 파우치형과 각형 두 가지 폼팩터를 바탕으로 한 차세대 제품 로드맵을 제시한다.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폼팩터를 갖춘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재생에너지 전시회 ‘RE+ 2025’에 참여한다. 사진은 삼성SDI의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는 ‘올 아메리칸, 프루븐 & 레디(All-American, Proven & Ready)’라는 슬로건을 걸고 차세대 ESS용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현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용 ESS 설루션인 삼성배터리박스(SBB)의 신제품 SBB 1.7과 SBB 2.0을 전격 공개한다. SBB는 20피트(ft) 컨테이너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해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이다.

SBB 1.7은 기존 SBB 1.5 대비 에너지 밀도를 약 17% 향상한 제품이다. SBB 2.0은 LFP 셀을 사용한 제품으로, 삼성SDI의 설계 노하우와 알고리즘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명을 갖췄다. 두 SBB 제품는 모두 배터리 공간에 직접 소화물질을 뿌리는(함침식) 소화 기술인 모듈 내장형 직분사(EDI)가 적용돼 고도화된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 2025'에서 혁신상을 받은 UPS용 신제품과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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