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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 확대… 2028년 본사업 전환 목표

1차 사업, 근무 준수율·이직률 개선 성과

전국 94개소 의료기관 선정 완료

대체·교육전담간호사 지원 강화 등 담아

연합뉴스




보건복지부가 간호사의 교대근무 체계 개선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규칙적인 교대제 도입과 교육 전담 인력을 지원해 신규 간호사의 조기 적응을 돕고, 경력 간호사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복지부는 31일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전국 94개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1곳과 종합병원 47곳, 병원 6곳이 참여한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사업은 2022년 4월 제1차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지난 3년 4개월 동안 79개 의료기관, 1,253명의 간호사가 참여했고 그 결과 계획 근무 준수율이 94.7%에서 98.3%로 개선됐다. 신규 간호사의 이직률은 15.7%에서 10.6%로 줄었고 경력 간호사 보유율도 53.0%에서 56.5%로 높아졌다.



제2차 사업은 기존 일부 병동 단위 참여에서 병원 전체 병동으로 확대됐다. 다만 2026년 6월까지는 병상 수의 50%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체 간호사 인건비 지원액은 상급종합병원 4096만 원, 종합병원 4681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아울러 간호사 채용이 어려운 의료취약지·군 지역·공공의료기관은 참여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금도 10% 가산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교육전담간호사 제도가 포함돼 신규 간호사의 현장 적응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교육총괄간호사와 현장교육간호사가 배치돼 실무 교육, 복직 간호사 코칭, 프리셉터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혜린 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은 “규칙적인 교대 근무와 체계적인 교육은 간호사의 근무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에 직결된다”며 “성과와 현장 만족도를 면밀히 검토해 2028년 본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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