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청년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충무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위 케어 리셋 크루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 케어 리셋’은 한화생명이 진행하는 암 경험 청년 돌봄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암 경험 청년과 일반 청년,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의 치유와 연대를 실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운동회에는 위 케어 리셋 크루를 포함해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 절반 이상이 암 경험자로 청년뿐 아니라 어린이 등 가족들이 함께해 공동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줄다리기, 큰공굴리기, 풍선탑 쌓기 등 협동 중심의 팀 대항 경기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웃음과 성취를 나누었고 우승팀·MVP 시상과 럭키드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함께했다. 한 참가자는 “투병으로 인해 스스로를 고립시켰던 시기가 있었다”며 “위 케어 리셋 크루 운동회에서 함께 뛰고 웃으면서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위 케어 리셋 크루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암을 경험한 청년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려 ‘다정한 속도’를 몸소 체감하는 연대의 장”이라며 “한화생명은 암 경험 청년의 삶이 개인의 외로운 싸움이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2022년 ‘위 케어 리셋’을 출범하고 청년 암 경험자의 회복과 도전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화생명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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