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25년도 민원 만족도 조사 중 상반기 친절도(민원응대)평가에서 ‘우수등급’인 81.86점으로 전년 대비 2.34점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진행됐다. 개인별 평가와 부서별 평가로 나눠 위탁기관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민원 응대 태도를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여주시 전 부서와 여주도시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등이다.
평가항목은 맞이단계, 원콜이행, 응대단계, 종료단계, 전반적 만족도 5개 항목으로 총 100점으로 구성했다.
개인별 평가에서 상위 6명은 98점 이상의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아 친절공무원 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서별 평가는 ‘우수등급’ 33개 부서로 전년대비 ‘우수등급’ 부서가 32% 증가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공직자의 친절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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