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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회 재난 대응 강화 움직임..AI 신기술 대안 '각광'

정부, 대통령실 재난관리 컨트롤타워 복원 방침

잇다른 사회 재난에 통합 대응 체계 마련

AI 기술 활용 사회 재난 대응 움직임 활발







이재명 정부가 재난 전반에 대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화재 등 사회 재난이 잇달아 발생하자 대응 통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산업 현장에선 AI를 활용한 기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최근 대통령실을 재난관리 컨트롤타워로 복원하겠다는 방침 등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싱크] 이해식 /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장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대통령실 재난 컨트롤타워를 복원하고 생명안전기본법을 제정해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사회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하자 통합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재난 예방과 대응에 AI(인공지능)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술을 활용해 피해 확산을 막겠다는 것인데, 산업 현장에서도 AI 기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 직원들이 퇴근한 심야 시간, 공장 내부에서 불꽃이 발생하자 카메라가 화재 발생 지점을 포착해 진화에 나섭니다.

[싱크] 엄익기 / 해든 상무

"실제 현장에서 소규모 발화가 있었는데, 알파샷이 즉각 작동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솔루션은 화재 발생 시 AI를 활용해 위치를 확인하고 소화 약제를 분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개발한 엠젠솔루션(032790) 측은 사람 개입 없이도 수초 내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강용주 / 엠젠솔루션 사장

"화재 진압 시스템에 연계해서 (인공)지능형으로 자동으로, 무인으로, 야간에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돼있기 때문에 초동 진압에 매우 유용…"

이에 정부 기조에 발맞춰 산업 현장에 AI 기술 도입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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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SEN금융증권부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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