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공동 관심사를 의제로 심도있는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궈지아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알리며 "중국은 북한과 협력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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