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원도심 연수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이 정당계약을 마무리하고 9월 7일(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비는 약 1천만 원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제공되는 공간의 면적이나 품질을 고려했을 때 실질적인 이점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제한된 가운데,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은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로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아우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정당계약 기간 내 이미 상당수 동·호실이 빠르게 소진된 가운데, 이번 선착순 분양에서는 부적격이나 취소 세대 등 잔여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수요자가 직접 동·호실을 지정해 계약할 수 있는 만큼, 원하는 세대를 선택하려는 발걸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견본주택에는 아쉽게 낙첨된 지역 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 목적의 방문객까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당계약 시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집중되고 있어 선착순 분양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계약이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은 충주시 연수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43세대 규모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실사용 면적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실평수 약 39평 수준으로 체감 주거 공간이 넓은 점도 특징이다.
상품 설계 역시 실수요 중심으로 구성됐다. 5.7m 광폭거실, 대형 드레스룸, 넓은 주방, 와이드 발코니 등이 적용돼 공간감과 실용성이 높고, 건폐율 17%의 저밀도 설계에 각 세대 간의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외관 설계로 쾌적성을 더했다. 주차 공간 역시 세대당 약 1.6대로 넉넉하게 확보돼 주변 구축 단지들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 것과 달리 입주민에게 한층 편리한 생활여건을 제공한다.
특히 약 3,5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단지 옆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가족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충주시청, 충주세무서, 충주경찰서(예정), 청주지법 충주지원 등 관공서와 충주1~5산단,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칠금초가 위치해 있으며, 탄금중, 칠금중, 국원고 등 중·고교는 물론 학원가도 반경 1km 이내에 자리해 자녀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이마트, 롯데마트, CGV, 건국대 충주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성이 높고, 번영대로·국원대로를 비롯해 KTX 충주역,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의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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