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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ESG 경영 강화·자원순환 캠페인 확대

허서홍(오른쪽 네번째) GS리테일 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GS25 가맹 경영주 등이 이달 3일 GS타워에서 열린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자원순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은 이달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2023년 연속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거둔 성과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폴리염화비닐(PVC) 랩 사용량 감축 △아이스팩 선순환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퇴비화 △폐식용유 재활용 △리사이클 센터 운영 △생활폐기물 재활용 △폐전자제품 재활용 등이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폐전자제품 자원화를 통해 1억 37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해양 NGO 단체에 전달, 해양 환경 정화 캠페인 ‘바다숨 프로젝트’에 활용했다. 이는 연안 쓰레기 수거와 해안 정화 작업에 사용됐다. GS리테일은 올해도 조성된 기부금을 자원 순환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 8000여 점포를 거점으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규훈 GS리테일 고객혁신부문장은 “GS리테일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 온 자원순환 활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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