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000810)가 계절별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4계절 보험은 고객이 계절마다 한 번만 가입하면 해당 계절이 끝날 때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 보험 상품이다. 계절 구간은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로 구분된다. 각 구간에는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맞춤형 보장이 마련됐다.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은 봄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 물놀이와 여행이 잦은 여름에는 장염·식중독·열사병 등을 보장하는 식이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으로 봄 4230원, 여름 7730원, 가을 7720원, 겨울 1만 1410원으로 산정된다. 여기에 청약일 기준 직전 1년 내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재가입 시 보험료 5%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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