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교정사업 기업 에이치시티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무선통신 및 사물인터넷(IoT),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이번 인증 확대로 유럽 무선기기지침(RED)의 사이버보안 필수 요구사항과 더불어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 서비스를 모두 글로벌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따.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첨단 디지털 기술의 확산으로 시험인증 분야에서 제품의 신뢰성과 보안성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급증하는 전 세계 사이버보안 평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hle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