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태운 전용기가 30일 베이징을 떠나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신화통신은 앞서 시 주석이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을 국빈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의 이번 순방에는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겸 중앙판공청 주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허리펑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겸 국무원 부총리가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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