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263860)가 국내 주요 사이버 보안 11개사와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소통 확대를 위해 공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라온시큐어(042510), 모니터랩(434480), 슈프리마(236200), 신시웨이(290560), 엑스게이트(356680), 인스피언(465480), 파수(150900), 헥토이노베이션(214180), 휴네시온(290270), 아이씨티케이(456010)(ICTK), SGA솔루션즈(184230) 등과 함께 이달 24일 여의도 앵커원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공동 IR을 진행한다. IR은 유안타증권이 후원한다.
이들 기업들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산업의 최신 동향과 핵심 비즈니스 모델, 기술 경쟁력 및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산업 전반의 변화 방향도 짚을 예정이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산업 전체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한국 보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하려면 그에 걸맞은 투자 환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본시장과 지속해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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