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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싱 폴링'…코스피 3% 급락·비트코인 9만弗 붕괴

금 가격도 3거래일간 7% 빠져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과 인공지능(AI) 고점 우려가 확대되면서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했다. 주식시장 약세에 더해 비트코인은 9만 달러가 붕괴됐고 금 가격까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셀 에브리싱’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5.63포인트(3.32%) 하락한 3953.62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조 2458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02억 원, 6768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7거래일 만에 지수는 4000선을 내줬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과 금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7개월 만에 9만 달러 선이 붕괴됐다. 4월 미국발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7만 4400달러 선까지 폭락한 후 처음이다. 금 가격도 이날 g당 2670원(1.38%) 내린 19만 800원을 기록했다. 금 가격은 3거래일간 7.01%나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7.3원 오른 1465.3원으로 집계됐다.

'셀 에브리씽'…코스피 3.3% 하락,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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