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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VS 해외파' 맞대결…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매치 12월 6일 개막 [필드소식]

12월 6일부터 이틀 간 부산서 개최

이틀 동안 총 6경기의 매치플레이로 진행

총상금 3억·우승 상금 2억…상금 절반은 기부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해외파와 국내파로 나뉘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매치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에서 열린다.

해외파인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과 국내파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이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로 다른 투어와 환경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만큼 팬들에게는 두 무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전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경기는 이틀 동안 총 6경기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3억 원 규모로 우승팀이 2억 원, 준우승팀이 1억 원을 받는다. 특히 상금의 50%는 기부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애드스포츠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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