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의회 자문 기구는 이르면 2027년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 있으며 실제로 군사 작전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군사·안보 전문가 로버트 해딕은 신간에서 ‘물 위의 화약고’ 대만에서의 무력 충돌은 제2차 세계대전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책에서 중국의 전략적 목표를 분석하고 서태평양에서 미국의 군사적 균형을 유지하며 중국의 무력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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