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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자격증 취득한 뒤 인생이 달라졌어요"

대한상의 자격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2025년 대한상의 자격증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동민(왼쪽 여섯 번째) 대한상의 전무이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2025년 대한상의 자격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시행하는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승진·실무 성과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한 우수사례 21건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3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상의가 시행하는 자격증을 취득해 개인적인 발전과 조직 내 성장 등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최우수상 중 하나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혜원씨는 항암치료와 손가락 장애를 이겨내고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취득해 재취업에 성공했으며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해열씨는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커리어 전환을 위해 3번의 도전 끝에 유통관리사 2급을 취득했다. 대한상의 회장상 수상자인 이만희씨는 대전맹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시각장애인 학생 교육을 위해 직접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8전 9기 끝에 합격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김태동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는“자격증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 재취업 확대, 군 장병 역량 강화 등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연령·성별·직업군에서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았다며, 대한상의 자격증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삶의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대한상의 박동민 전무이사는 "자격증은 불확실한 미래를 선명하게 바꿔주는 인생의 핵심 퍼즐 조각”이라며 "이 조각 하나가 개개인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대한상의도 자격 제도 발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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