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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했지만 달라진 건 없다… "코오롱티슈진, 6월 말이 분기점" [Why 바이오]

코오롱티슈진 CI. 사진 제공=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의 6월 말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최대 분기점으로 꼽히지만 실패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주가 급락도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임상 이벤트를 앞둔 일시적 조정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 리포트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의 전일 주가 하락을 두고 “전반적인 바이오텍 약세 속에서 사실과 다른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임상 진행 차질 가능성이나 추가 자금 조달 우려에 대해선 “임상 차질 가능성은 매우 낮고 품목허가 신청에 필요한 자금 조달은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증권가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이벤트는 6월 말로 예정된 TG-C(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발표다. 해당 결과에 따라 향후 품목허가 가능성과 기업 가치 재평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TG-C의 특성상 임상 과정에서 중대한 안전성 이슈가 재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그 근거로는 이미 상당 부분 확인된 안전성 데이터가 제시된다. TG-C는 무릎 관절 내에 국소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되며 세포가 전신 혈류를 타고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설명이다. 실제 장기 추적 관찰 과정에서도 중대한 부작용 신호는 제한적인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약 산업 환경 변화도 긍정적인 요소로 거론된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점진적 개량 신약보다는 명확한 차별성을 갖춘 혁신 신약에 다시 관심을 두고 있다.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될 경우 TG-C 역시 단순 증상 완화 치료제가 아닌 혁신 치료제로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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