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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한노총 플랫폼운전자노조와 단체협약…“대리·퀵 기사 권익 보호”

대리·퀵 산업 지속 가능한 발전 협업

카모 "안전·서비스 품질 향상 선순환"

김태현(오른쪽)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 사업실 상무와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이 6일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진행된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035720)모빌리티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와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일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 사업실 상무,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노동기본권과 경영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성실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충처리제도 운영, 안전보건활동 강화,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며 근무 여건의 개선과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모빌리티는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플랫폼 노동자와의 소통을 체계적으로 이어가며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용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 설립을 통해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와의 상생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모빌리티 종사자의 선행을 발굴·시상하는 ‘도로 위 히어로즈’를 비롯해, 기사 대상 건강검진·상담 무상 지원, 퀵 배송 적재물 책임 보험료 지원, 업계 최초 대리운전 보험료 전액 지원 등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 사업실 상무는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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