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해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 5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한진은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와 효율적인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택배·물류·글로벌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성과를 냈고,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하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에도 프로세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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