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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디스플레이

녹색-적색 안경과 덩치 큰 LCD 헤드셋을 쓰면 스크린에서 튀어나와 움직이는 이미지를 볼 수 있었으나 패션너블한 모양과 거리가 멀었다. 별도로 눈에 쓰는 장치가 없어도 되는 진정한 3D 이미지야말로 항상 추구해 오던 것이다. 이제 몇몇 회사에서 헤드기어가 없어도 되는 3D 디스플레이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는 게임에서 의료 영상, 전쟁 시뮬레이션까지 매우 다양하다. 2차원의 세계에서 벗어나게 해줄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자.

3D의 역사
1838: 찰스 위트스톤, 입체경을 발명하다.

1858: 조셉 D알메이다, 입체사진 과정을 개발하다.

1859: 대중시장용 핸드헬드 입체경이 선풍적 인기를 끌다. 제품 가격은 1달러. 그림은 10센트.
1922:최초의 입체 영화인 “파워오브러브”가 나오다. 입체 효과를 내기 위해 프로젝터 2개를 사용.

1939:뷰 마스터란 이름의 기능이 확대된 입체경 판매됨. 그림 판 하나에 3D 이미지가 7개 수록됨.

1947: 헝가리 과학자인 데티스 가보르가 홀로그래피를 개발하다.



1952: 프로젝터 1대를 사용한 입체 영화 “브와나 데블(Bwana Devil)” 시사회. 새로운 3D 영화 열풍을 불러오다.

1953:마이티 마우스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3D 만화책인 3차원 코믹 No.1이 인기를 끌다.

1960: 레이저가 발명되어 과학자들이 보다 나은 홀로그래픽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다.

1983:마스터카드가 최초로 신용카드에 홀로그램을 넣다.

1986:LCD 셔터 글래스를 사용하여 놀라운 트루칼라 3D를 만들어낸 영화 캡틴 이오(Captain Eo)가 플로리다 올란도의 엡콧 센터에서 첫선을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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