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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필수품 ‘디지털 카메라’

가전제품에 디지털 열풍이 거세다. 특히 카메라 부분에서는 디지털카메라가 필름카메라를 밀어내고 우리생활에 깊숙이 들어 온지도 오래 되었다. 최근에는 휴대폰에 까지 디지털 카메라가 거의 필수품으로 들어가 있으며, 어느 장소를 가던지 카메라 플래쉬를 터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필름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없을까’에서 착안돼 개발된 디지털 카메라는 1981년 소니 사에서 마비카란 이름으로 처음 개발되어 현재까지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현재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화소별 기능별 등 많은 종류로 세분화되어서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같은 화소 대라도 최대해상도, 센서크기, 줌 기능 등에 따라 가격 또한 10만원이하대 부터 1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천차만별이어서 일반인들이 제품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본지에서는 이렇게 많이 출시되어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보급형 및 전문가형으로 분리 심층 분석해 보았다.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 스틸 자동카메라 대체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끈 것은 90년대 후반 100만 화소가 넘는 디지털 카메라가 출시되면서이다. 여기서 100만화소란 디지털 카메라에서 피사체를 받아들이는 센서가 100만개라는 뜻이다. 200만화소급 카메라의 경우 최대 해상도는 1600 1200으로 우리가 보통 컴퓨터 모니터 해상도가 1024 768인 것을 생각하면 200만화소만 사용해도 컴퓨터로 보는데는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이를 현상할 경우는 달라진다. 1600 1200해상도로 현상을 할 경우 4 6인치 사이즈까지 완벽한 화질로 현상할 수 있다. 이에 30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는 5 7인치 사이즈까지 현상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화소수가 높아질 수 록 가격이 높아지므로 자신이 카메라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를 잘 정해야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런 보급형 제품들이 300만 화소에서 500만 화소 정도를 지원하고 있으니, 화소에 대한 걱정을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더욱이 저가형 제품에도 수동기능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기능보다는 쉽게 휴대하면서 어디서든지 촬영을 하기 원하는 사람은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를 선택하고 조금 크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사람은 줌기능이나 수동기능들을 하나씩 따져보면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최근에는 동영상기능의 발달로 캠코더를 대신해 디지털카메라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데 동영상기능도 다양하니 잘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캐논 파워샷 A80
완전수동기능 지원… 투박한 외형 특징
일반 보급형제품 가격대에 완전 수동 기능을 지원하는 캐논 파워샷 A80은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 A70과 G5의 장점을 따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에서는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A80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촬영모드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자동모드와 프로그램모드는 물론이고 조리개 우선모드와 셔터우선모드 그로고 수동모드를 제공한다. 초보자들을 위한 장면모드뿐 아니라 동영상과 파노라마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회전 LCD를 지원하며 고급형 카메라에서 제공되는 기능인 렌즈 어뎁터를 끼울 수 있어 각종 필터를 사용 사진에 특수한 효과도 넣을 수 있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AA건전지 4개가 들어가는 영향으로 좀 투박해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소니 DSC-T1
얇고 컴팩트 디자인… 시야율 100% 고성능 구현
사이버틱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소니사의 사이버샷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예전의 P시리즈와는 다른 1.73cm 두께의 카드형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며 얇고 컴팩트한 외면에 시야율 100% 2.5인치의 대형 TFT 하이브리드 LCD를 장착 편의를 더했다. 또한 소니 고급제품에 있던 칼짜이즈 바리오 테사 렌즈를 사용하며 새로운 렌즈 메커니즘 도입으로 얇은 두께에도 광학 3배줌을 탑재하였다. 유일하게 독자적인 저장매체를 사용하는 소니는 자신의 저장매체인 ‘메모리스틱’을 1/3 사이즈로 줄인 ‘메모리스틱 듀오’와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를 채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삼성테크윈 디지맥스 V4
슈나이더 렌즈 채용… 디지털 4배줌 기능 제공
국내 회사인 삼성테크윈에서 “소비자가 가장 갖고 싶은 디지털 카메라”라는 모토로 기획된 제품으로 전 제품과는 달리 월등히 향상된 기능을 보여준다. 400만 화소급 CCD에 세계 최고 수준의 슈나이더 렌즈와 광학 3배·디지털 4배줌을 제공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9가지의 전지 사용이 가능해 어디서나 전원 걱정 없이 촬영하는 장점이 있으며, 컴팩트한 디자인임에도 셔터우선, 조리개우선, 매뉴얼 조정을 사용자가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수동기능을 제공한다. 수동 초점조절외에 슈퍼 매크로 기능으로 근접촬영기능도 강화시켰다. 동영상기능 외에 음성만을 별도로 녹음할 수 있는 보이스 레코딩 기능과 보이스 메모기능이 있고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 뮤410디지털
반투과형 TFT컬러 액정채용… 생활방수기능 장점
생활 방수기능으로 유명한 올림푸스의 신제품이다. 야외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화면이 잘 보이는 ‘반투과형 TFT 컬러 액정’과 화질 처리속도 등을 크게 향상시킨 신개발 화상처리 엔진 ‘트루픽 터보 (TruePic TURBO)’를 탑재해 혁신적으로 성능이 강화된 ‘뮤410디지털’은 일반적으로 강한 햇빛 아래서는 화상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구도확인이나 촬영한 화상을 확인하는데 불편했으나, 반투과형 TFT 컬러 액정을 채택함으로써 스키장 해변 등 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상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뉴 화면의 문자와 문자 주변의 색상을 4가지(노란색, 분홍색, 녹색, 파란색) 중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디지털카메라 환경을 만들 수 있다.

HP 포토스마트 735
편의성을 강조한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
HP의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 포토스마트 735는 저렴한 가격으로 320만 화소의 해상도와 최대 15배 줌 기능을 지원하여,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기능을 익히면서 고품질의 사진을 얻기에 적합한 모델이다. 펜탁스 3배율 광학 줌 렌즈 및 5배율 디지털 줌으로 최대 A4 용지크기까지 고품질의 사진을 보장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촬영에서 출력, 이메일 전송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스턴트 쉐어 기능을 채택, 클릭 한번으로 사진 선택 편집 후 이메일로 최대 34 곳까지 설정된 수신지에 보낼 수 있다. 이메일을 받는 사람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웹 페이지로부터 쉽게 사진을 보고, 인쇄하거나 저장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11초에 7장까지의 연속촬영할 수 있다.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 수동 기능강화 고급렌즈 채용
자동기능으로 카메라를 촬영하는 경우 단순한 촬영 기능에 만족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고급제품을 찾는 사람의 대부분이 처음에 보급형 제품을 사용하던 사람인 것으로 보아 좀 더 강력한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강력한 수동기능과 고급렌즈를 채용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화창한날 야외에서는 선명한 사진이 나오지만 어두운 실내에서나 좀더 색다른 사진을 찍고 싶다면 좀더 많은 기능이 있는 고급형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500∼800만화소대에 제품군을 이루고 있다.

줌 기능 또한 고급형 제품은 광학 10배 줌을 지원하는 모델도 있으니 디지털 줌에 속지 말고 광학줌이 얼마나 되는지 잘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고급형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동기능이다. 보급형 제품에도 수동기능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제품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고급형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필름감도, 조리개, 셔터속도, 화이트밸런스와 밝기, 휘도 등 많은 수동기능이 지원되므로 사용자도 어느 정도 전문적 지식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런 고급형 모델은 보급형 모델에 비해 높은 가격은 물론이거니와 큰 외형을 하고 있어 휴대하기도 불편한 편이다. 그리고 기능이 다양함에 따라 더 기종마다 체크할 것이 많아 자신이 하려는 것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가진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올림푸스 C-8080 Wide Zoom
5배 와이드 줌 렌즈, ‘트루픽 터보’ 영상처리 엔진 탑재
800만 화소의 정밀 CCD를 탑재한 ‘C-8080 Wide Zoom’은 초정밀 CCD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기 위해 신개발 28mm~140mm F2.4의 대구경 초고성능 광학 5배 와이드 줌 렌즈와 신개발 영상처리 엔진 ‘트루픽 터보 (TruePic TURBO)’를 탑재한 고성능 디지털카메라다. 특히 고속반응 24만 화소의 액정 뷰 파인더(EVF)의 채택과 함께 파인더 렌즈의 광학배율을 최적화함으로써, 파인더 화상이 액정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밀하다. 고화질 1.8형 선샤인 LCD(반투과형 액정 모니터)를 탑재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알아보기 쉽다. 전원 반응 속도가 0.5초밖에 걸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소니 DSC-F828
세계 첫 800만화소 제품… 전력소비 30%절감
소니 디지털 카메라중 최상위 모델인 DSC-F828은 세계 최초로 800만 화소, 4색 컬러필터를 채용해 기존의 RGB색깔에 E(에메랄드) 색깔을 필터링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색을 연출할 수 있게 하였다. 소니의 최고 인기모델인 F717의 후속작 답게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며 칼짜이즈 렌즈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렌즈인 칼짜이즈 바이오조나 T-스타 코팅 렌즈를 탑재해 렌즈의 불필요한 빛의 반사를 최소화 해 최상의 촬영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상하 최대 100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회전렌즈와 소니에서는 최초로 메모리스틱외에 컴팩트 플래쉬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화상 처리 기술인 리얼 이미징 프로세서를 도입해 정확하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함으로써 정밀한 이미지 구현 및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니콘 쿨픽스 8700
노출·화상·자동처리 등 4가지 노출모드 채용
니콘의 쿨픽스 5700의 후속모델로 800만화소의 CCD를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8배 Zoom Nikkor 렌즈를 탑재하며 5700모델에서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AF보조광과 더 큰 사이즈의 LCD모니터를 탑재했다. 쿨픽스 8700모델은 네 가지 노출모드(P, S, A and M)을 사용하고 있으며, AE-BSS(Auto Exposure-Best Shot Selector) 모드는 연속 촬영된 사진들 중에서 사용자 설정에 가장 적합한 노출의 화상을 자동으로 선택해 저장해준다.또한 2매의 ED렌즈 채용으로 망원영역의 색수차를 보정해주며 12종류의 Scene Mode, Five_Area muli Autofocus와 AF 보조광을 이용 화면구성이 복잡한 경우와 어두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포커싱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5 Shot Buffer 모드는 셔터에서 손을 뗀 이전의 다섯장면만을 저장해준다.

SLR카메라 렌즈교환 가능한 전문가용
SLR(Single Lens Reflex) 흔히 전문용 카메라라고 불리우는 카메라들이 SLR 카메라다. SLR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필름을 빛으로부터 격리시키는 셔터가 카메라 바디에 있기 때문에 렌즈를 맘대로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SLR 카메라는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 카메라의 생명은 렌즈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SLR 카메라에는 표준, 망원, 광각, 접사, 줌 렌즈 등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거의 모든 전문가들은 SLR 카메라를 선호한다. 물론 이런 성능에 걸맞게 SLR카메라는 캐논 EOS-1Ds모델이 소비자가가 1천만원 정도 될만큼 엄청난 고가의 제품이다. 물론 렌즈 하나가 웬만한 카메라 가격보다 비싸니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해도 일반인들에게는 그림이 떡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으니 작년 말부터 하나하나씩 보급형 SLR카메라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위에 고급형 카메라 가격으로 SLR카메라를 살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니콘의 D-70과 캐논의 EOS-Kiss, EOS-300D모델 등은 용산전자상가에서 13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니콘 D-SLR D70
600만화소 DX포맷 CCD장착 보급형 DSLR
한글메뉴를 채용해 초보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인물, 풍경 등 피사체에 적합한 이미지프로세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대용량버퍼로 초당 3컷 연속촬영이 가능하고 최고급 모델과 같은 최고 셔터스피드(1/8000초), 플래쉬 동조속도(1/500)를 자랑한다. D100에 사용되어 놀라운 사용기간으로 호평을 받았던 EN-EL3를 그대로 사용하며, 저전력설계로 사용가능시간은 더욱 길어졌다. 또한 최상위 기종에만 적용되던 3D-RGB측광을 지원해 적정노출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올림푸스 E1
렌즈·크기·무게 절반줄인 기동성 카메라
올림푸스의 DSLR카메라 E-1은 새로운 오픈규격과 화질 및 기동성의 밸런스를 갖춘 ‘포서드 시스템(Fourthirds System)’을 채용, 렌즈의 크기와 무게를 일반렌즈의 절반정도를 줄였다. 여기에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660g)해 전문 사진가들에게 필수적인 ‘고기동성’을 강화했으며 초당 3장씩 12장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렌즈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CCD에 먼지가 흡착돼 발생하는 SLR카메라의 일반적 취약점을 ‘초음파 방진 필터’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진시스템으로 해결했다.

제품 선택 포인트
카메라는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을 수 있다는 매력으로 오래 동안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 최근 계속 불고 있는 디지털 붐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홈페이지, 블로그, 각종 커뮤니티 등 자기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핸드폰에 자신이나 가족, 친구 사진을 넣고 다니는 것은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며, 핸드폰에 포함된 디지털카메라도 130만 화소대가 넘어섰다. 또한 두께가 1cm대에 3배줌이 가능했거나 1천만화소대의 카메라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지만 지금은 한두 달 뒤면 그 이상의 제품이 나온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다.

디지털 카메라는 앞으로 점점 휴대하기 쉬워지면서 고성능의 기능을 추가하거나, SLR 등을 중심으로 초고성능의 전문가 제품이 계속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메모리카드나 전지의 발달도 카메라가 고성능이 되 감에 따라 눈부시게 발전되고 있다.
앞에서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를 알아봤던 것과 같이 일반 가정에서 전에 있던 자동 카메라를 대신하려면 200만 화소만 돼도 충분하므로, 일반인 이라면 위에 소개한 신제품이 아닐지라도 300만화소 정도에서 결정하면 된다. 그러나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이나 직업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좀 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사실 주위에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진 디지털카메라를 못 믿겠다며 필름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를 같이 들고 다니면서 촬영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엄청난 디지털 카메라 커뮤니티가 생겨 디지털 카메라의 촬영기술도 엄청나게 발전되었고, 보급형 SLR카메라도 등장해 더욱더 많은 고급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화소수가 적당한지, 노출보정기능이 있는지 핫슈(외장플래쉬 지원기능)의 기능이 있는지, 접사(가까이 있는 사물을 찍는 기능)품질이 좋은지 등을 잘 따지고 삼각대나 외장플래쉬, 메모리, 배터리 등을 잘 선택해 무조건 최고 성능을 따져 구입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어디에 사용할지를 잘 정한 후 성능과 가격을 잘 비교해 구입하면 디지털 카메라는 우리 생활에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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