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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 헤드로 제작한 자동차·보트 수상비행기

포르쉐 엔진 성능 개조에 열광하는 이들에게 잘 알려진 스위스 회사 린스피드에서 스플래시라는 이름의 최신 컨셉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자동차-보트 콤보는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왓츠뉴 베스트” 03년 12월호) 이번에는 다르다. 스플래시는 수상비행기로 변신한다.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차는 140마력 터보차지 2기통 엔진과 메탄이나 석유기반 가스를 동력원으로 한다.

보트일 경우에는 30mph,수상비행기일 때는 50mph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데 자동차일 경우 가속력은 5.9초 내 0-62mph이다. 물에서는 하부 방수엔진부에 있는 후방 프로펠러가 회전하면서 앞으로 나간다. 역시 동일한 프로펠러가 전륜의 도움을 받아 보트를 움직인다. 경량의 탄소 소재 차체에 부력실과 감수 펌프를 갖추고 있어 개방형 운전석 위로 부딪치는 파도에도 문제없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지상에서는 구명 기구를 알아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에어백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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