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푸른빛을 띠는 이 별들은 지구로부터 20만 광년 떨어진 소마젤란은하(SMC)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에게 별 탄생의 메카로 인식되고 있는 N90 지역 중앙부의 공동(cavity)에서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붉은 밤색계열의 빛은 소마젤란은하 주변의 먼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사진을 공개한 미항공우주국(NASA)은 이같은 별의 생성과정을 연구함으로서 지구의 탄생과 우주의 기원, 생명의 신비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철승 기자 cs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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