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화공연소식] 눈부신 날에

서로를 변화시키는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

박신양, 밑바닥 양아치 연기로 이미지 변신

세련된 왕자님, 로맨틱 가이 이미지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던 박신양이 아빠가 되어 돌아왔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눈부신 날에’서 박신양은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젠틀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밑바닥 인생을 살며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양아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범죄의 재구성’, ‘파리의 연인’ 이후 긴 휴식기에서 복귀하는 신작이라는 사실도 주목할 점이지만 무엇보다 오랜 연기 생활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아빠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점이 남다르다.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어린 여배우 서신애 양이 박신양의 딸 역할을 찰떡궁합 같은 연기호흡으로 소화해 냈다.

눈부신 날에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가 찾아오면서 서로를 변화시키는 가슴 저릿한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로 오는 19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