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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통신 서비스 구현에 주력

애질런트, 제10회 무선통신 측정 세미나 개최… 엔지니어에 최신 솔루션 제공

한국 애질런트는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동안 제10회 무선통신 측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3세대(3G) 및 근거리 무선전송 기술(Wi-Fi)과 차세대 광대역 통신서비스인 모바일 와이맥스(WiMAX), 초고속 하향 패킷 접속(HSDPA), 초고속 상향 패킷 접속(HSUPA) 등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을 위한 테스트 요구사항 및 솔루션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또한 고속 무선 인터넷을 위해 W-CDMA가 진화된 형태의 LTE도 포함됐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째 날은 LTE·HSUPA·HSDPA 설계 과제 해결, 기능 보조 데이터시스템(ADS), 그리고 모바일 핸드 셋 설계를 위한 측정 솔루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둘째 날은 와이브로(Wibro)의 차세대 기술 버전인 와이맥스 웨이브 2 RF 설계 문제 해결 및 인증관련 테스트, 무선인식(RFID) 및 다중입력·다중출력(MIMO) 등 3G를 능가하는 솔루션의 설계 및 테스트에 관한 최신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 최초의 모바일 와이맥스 테스트 세트(E6651A)의 시연이 있었다. 또한 LTE, HSDPA, MIMO, RFID 등 총 8개의 테스트 솔루션 제품 시연회가 애질런트 테스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무선 칩셋 테스트 및 제품 개발업체인 퀄컴과 국내 표준 인증기관인 TTA 등이 참여, 무선통신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애질런트의 측정 솔루션은 MMO 및 웨이브2 프로파일 스펙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신호 분석, 신호 발생 및 모바일 와이맥스의 기능 테스트를 요구하는 엔지니어에게 최신 툴을 제공해 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6651A 모바일 와이맥스 테스트 세트는 기지국 에뮬레이션, IP 트래픽 지원 및 온 보드 RF 파라메트릭 측정을 하나의 통합형 장치에 결합시켰다.

상용화된 다른 솔루션과 대조적으로 업 링크 신호를 측정하기 위해 별도의 외부장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사용하기 편리한 윈도 XP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정밀한 측정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파라미터를 구성할 수 있다.

애질런트의 아시아 마케팅 메니저인 프랭클린 소는 “이번 행사는 모바일 와이맥스, LTE, HSDPA, RFID 등 통신 디바이스 프로젝트에 관한 설계를 담당하는 RF 설계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자 및 엔지니어링 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애질런트가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성능 및 솔루션은 성공적인 B3G(Beyond 3G)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애질런트 연구개발의 성과물”이라고 덧붙였다.

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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