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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의 파인픽스 S5Pro

명암과 색조 표현력 극대화한 차세대 DSLR 카메라

파인픽스 S5Pro는 ‘색감=후지필름’ 이라는 공식을 재확인시켜 준 차세대 DSLR 카메라 버전으로 평가되는 제품이다.

허니컴 슈퍼 CCD와 차세대 디지털 이미징 처리기술인 리얼 포토 테크놀로지 프로를 채용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기술 덕분에 S5Pro는 1,234만 유효 화소를 지원하며 ISO 3200의 고감도에서도 해상도의 손실 없이 노이즈가 최대한 억제된 고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필름과 같은 이미지 촬영을 지원할 수 있는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역시 5개로 확대시켜 촬영 의도에 맞는 특수 필름을 선택해 촬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촬영이 가능해졌다.

S5Pro는 또한 방진·방습 기능을 갖춘 초경량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채용, 사막이나 극지처럼 극한 상황에서도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페이스 줌인 기능은 촬영된 이미지 중 얼굴부분만 인식, 순간적으로 확대시켜줌으로서 피사체의 얼굴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새롭게 채용된 리튬-이온 전용 배터리는 고용량이면서도 배터리 잔량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고승훈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실장은 “S5Pro는 후지필름의 70년 사진 기술 노하우와 최첨단 디지털 이미지 처리기술이 그대로 녹아있는 모델”이라며 “그동안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차세대 DSLR 카메라의 성능과 화질을 보여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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