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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왕국, 일본의 수색구조로봇

구조요원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서 버튼 하나로 인명구조하는 수색구조로봇

이 장면은 로봇의 반란이 아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도쿄에서 열린 훈련시범에서 로보큐라고 불리는 도쿄소방소의 수색구조로봇이 인명을 구조하는 모습이다.

가정 상황은 방사능폭탄이 폭발했을 경우. 도쿄소방서에서 자체 설계한 이 수색구조로봇은 100m 길이의 전선으로 조종사와 연결돼 있다.

이 때문에 적외선 카메라, 메가폰, 초음파센서를 사용해 불타는 집 한가운데처럼 구조요원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서도 부상자를 발견, 구조할 수 있다. 또한 이 수색구조로봇에는 산소호흡기가 장착돼 있어 부상자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센서가 달린 두 개의 팔로 폭풍, 또는 무너져 내린 잔해로 부상을 입은 사람을 들것 위에 올려놓고 사고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여러 사람을 구출할 수 없다는 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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