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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 집약된 고급 세단

BEST OF WHAT'S NEW <AUTOMOTIVE>

2009년형 BMW7 시리즈

2009년형 BMW 750i와 그의 형뻘인 750Li는 자동차 기술의 최신 추세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우선 이 차량들에는 작고도 강력한 엔진이 탑재돼 있다. 트윈터보차지 V8엔진은 최대 400마력의 힘을 낸다. 이 엔진 덕분에 BMW7 시리즈는 구형 V12엔진을 장착한 차량보다도 더욱 빠르게 달린다.

차량 내부에도 흥미로운 기능들이 가득하다.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은 다른 차량이 접근하면 자동적으로 라이트의 불빛을 줄였다가 차량이 지나가면 불빛을 다시 늘인다.

적외선 야간투시 기능은 진행경로 상의 보행자를 감지하는 것은 물론 전방의 시현기를 통해 알려준다. 예전에 비난을 받았던 i드라이브도 많은 개량이 이루어졌다. 매우 큰 고해상도의 스크린을 보며 편안하게 차량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8만1,275달러부터; bmw.com

닛산의 2011년형 리프
저렴한 가격의 대중용 전기자동차

올해 닛산이 발표하고 내년부터 시판에 들어갈 리프는 최초의 대중용 전기자동차다. 리프의 가격은 2만8,000~3만2,0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여기에 청정자동차에 대한 연방정부의 세금우대로 7,500달러가 또 빠진다.

결국 2만500~2만4,500달러면 리프를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일반적인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28.5kgm 토크의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이 5인승 해치백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16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 화물수납 공간이 넓은 내부 디자인 또한 미래적이다. 특히 주유소를 단 한 번도 들릴 필요가 없다. 가격미정; nissanusa.com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
자동으로 앞차와의 충돌 방지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은 정신없는 운전자들을 지켜주는 믿음직한 수호천사다. 2010년형 볼보 XC60의 운전대를 잡고 있다가 한눈을 팔더라도 이 자동차는 앞차를 들이박기 전에 자동으로 선다. 레이저 센서가 앞차와의 간격을 측정하다가 간격이 너무 빨리 좁혀지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걸어주기 때문이다.

시험용 차량으로 실험해본 결과 시속 16km 이하에서 이 차량은 확실히 충돌을 방지, 범퍼의 손상을 막았다. 시속 16~32km 속도에서는 충돌하기 전에 현저히 속도가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운전 중에 문자메시지를 보내서는 안 된다. 이 시스템의 제동은 상당히 느리고도 강하게 걸리기 때문이다. 이것을 자동조종장치 대용으로 써먹으려고 했다가는 상당히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volv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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