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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날씨예보 시스템

NASA의 장거리 우주탐사 계획으로 우주비행사도 한층 가혹한 환경을 견뎌내야 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4월 화성 또는 소행성에 대한 우주탐사계획을 천명했다. 이처럼 장거리 우주탐사를 떠나려면 우주비행사들은 태양폭풍이라는 무시무시한 날씨(?)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태양에서 분출되는 고에너지 방사선인 태양폭풍은 인공위성을 고장 내며 인명을 살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주물리학자인 로저 듀브 박사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폭풍 경보시스템을 강화하려 한다.

그는 태양 표면과 대기를 감시 중인 기존 위성예보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하면 화성에서 탐사활동 중인 우주비행사들에게 태양폭풍 도착 시점을 3일전에 예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은 단 30분전에 예보가 가능해 우주비행사가 안전한 우주선으로 돌아올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못한다. 듀브 박사에 따르면 올 가을로 예정된 소프트웨어 테스트가 성공리에 완수되면 내년쯤 새로운 경보체계를 가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물론 화성에 쏟아질 태양폭풍은 화성 이외에 인류가 알고 있는 400여개의 소행성 탐사 때 겪어야할 위험에 비하면 따사로운 햇살에 불과하다. 지구형 행성 4곳에서 인류가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아래에 예측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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