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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동영상 캠코더

듀얼 렌즈와 센서를 채용한 가정용 3D 캠코더

IT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3D TV 구매자는 최소 250만명이 넘을 전망이다. 그런데 현재 3D TV로 볼 수 있는 진정한 3D 콘텐츠는 블루레이 영화나 스포츠 방송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DXG의 3D 캠코더를 사용하면 직접 촬영한 영상을 3D로 즐길 수 있다. 이 캠코더는 2개의 렌즈와 센서를 탑재, 3D 영화 촬영기처럼 '양안시차'를 이용해 3D 영상을 찍는다. 특히 두 렌즈의 거리가 인간의 양쪽 눈보다 가까워 전방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기가 한층 용이하다.

촬영된 영상은 본체 측면에 채용된 3.2인치(약 8.1㎝) 화면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 화면은 2장의 LCD를 겹쳐서 제작, 별도의 안경 없이도 3D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대다수 3D TV와 연결이 가능해 호환성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올 7월 출시될 초기 모델은 640×480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연말쯤에는 1,080픽셀의 풀HD급 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DXG 5D7V
3D 동영상 해상도: VGA (640×480픽셀)
3D 사진 해상도: 200만 화소
내장 메모리: 512MB(SD메모리 슬롯 내장)
가격: 600달러 dxg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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