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넥슨은 26일 모바일 RPG ‘레고:퀘스트앤콜렉트(이하 레고)’에 신규 에피소드 ‘지하세계’를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레고 ‘어드벤처’ 모드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인 ‘지하세계‘는 어둠의 힘으로 죽은 생명체도 살아 움직이는 지역으로, 15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서 악한 힘에 물든 영웅들을 구하고 최고의 악당 ‘매드 크리에이터’의 흔적을 찾는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다. 새로운 영웅도 만나볼 수 있다. 체력을 모두 잃을 경우 급격히 체력을 회복하고 잠시 무적 상태가 되는 기술을 보유한 물리 공격형 영웅 ‘레고 넥소나이츠’의 ‘메이시’와 공포 해제 스킬과 아군 1명을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로 만드는 스킬을 보유한 마법 지원형 영웅 ‘레고 미니피겨’의 ‘치킨가이’가 새로 추가했다.
이밖에도 최고 레벨을 58로 확장하고 게임 내 디오라마 우주센터에 건설하면 생산 슬롯을 증가시켜주는 ‘모바일 크레인’을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 1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미니피규어 챌린지 모드’에서 획득한 ‘메이시 소울브릭 개수’에 따라 최대 60만 스터드를 지급한다. 또 에피소드 던전 및 스터드 회수작전 보상으로 주어지는 스터드의 양을 2배로 늘리고 특별한 아이템이 포함된 ‘추석 선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에피소드 8부터 15까지를 완료할 경우에는 ‘레전드 만능 소울브릭’ 50개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크리스탈 누적 사용량에 따라 ‘레전드 만능 소울브릭’과 ‘S급 강화브릭’, ‘A급 강화브릭’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디오라마 우주센터 생산량 2배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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