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김흥국이 재출연한 가운데 조세호에게 인기를 2월까지 유지하라고 언급해 폭소를 전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등부터 꼴등까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고은과 김흥국, 김희원, 양익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프로불참러’로 조세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재욱에게 연락을 했다. 조세호 난리난거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알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결혼식에 못갔으니 돌잔치라도 가고 싶다고 하길래 안재욱에게 돌잔치가 언제냐고 했더니 내년 2월이라고 하더라”라며 조세호에게 “2월까지 이 인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김흥국은 유재석 못지 않은 예능감을 발휘,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김흥국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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