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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산다라박 “필리핀에서 인기? 신드롬의 주인공이었다”

‘비정상회담’ 산다라박 “필리핀에서 인기? 신드롬의 주인공이었다”




‘비정상회담’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의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2NE1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20대 초반까지 살았다”라며 “사춘기 시절을 다 보냈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인기 정도가 아니라 신드롬의 주인공이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산다라박은 “타갈로그어가 한국어보다 편하다”며 유창한 타갈로그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산다라박은 ‘너무 이상적인 것에만 빠져서 현실감이 떨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하고 비정상들과 토론을 벌였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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