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면서 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총회 프로그램이‘UN청소년환경총회’이다.
새누리당 신상진 국회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6 UN청소년환경총회’ 전체위원회 회의에 참석, 조직위원장으로서 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2016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등이 공동 주최했다.
신 의원은 국회 미창위 위원장으로서 2016 UN청소년환경총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다가올 행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총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총회 기간에 청소년들이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해 의미 있는 합의와 결의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조직위원장으로서 자문위원들과 함께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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