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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신인그룹 빅톤, 까도 까도 매력 있는 양파 같은 아이돌로 제 2의 비스트 예고(종합)

7인조 신인그룹 빅톤이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빅톤은 묵묵함이 매력인 한승우, 무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지닌 도한세, 상남자 허찬, 미소천사 임세준, 양파 같은 매력의 정수빈, 그리고 꿀성대 강승식과 최병찬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신인 보이그룹 빅톤이 9일 열린 데뷔 미니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펼쳐 보이고 있다./사진=오훈 기자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의 첫 남성그룹이자 에이핑크 동생 그룹인 빅톤의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됐다.

MC 딩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 빅톤 한승우, 허찬, 강승식, 임세준, 정수빈, 도한세, 최병찬은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 앨범의 첫번째 트랙이자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허찬은 “오랜 시간 연습하고 준비했는데, 열심히 한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최병찬은 “케이블방송 Mnet ‘나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사랑을 받게 되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빛나는 빅톤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인 보이그룹 빅톤의 승우가 31일 열린 데뷔 미니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오훈 기자


리더 한승우는 팀명 빅톤에 대해 “‘Voice To New World’(보이스 투 뉴 월드)의 약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을 갖고 있다. 우리만의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자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더블타이틀곡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 있고 멤버들이 전원 작사에 참여했다. 가사를 들어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빅톤 멤버들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해 달라는 질문에 한승우는 ”묵묵함 속에 감춰져 있는 재미있는 남자“라고 답변했다. 도한세는 ”무대 위와 아래의 다른 모습이 매력이다.“, 허찬은 ”보기와 다르게 상남자다. 반전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임세준은 ”난 미소천사다. 언제봐도 밝은 미소로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고 정수빈은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메인보컬 강승식과 최병찬은 각자 꿀성대와 질리지 않는 중저음 목소리를 자신들의 매력으로 꼽았다.



롤모델로는 비스트를 꼽았다. 한승우는 비스트에 대해 “존경한다. 특히 허찬이 가장 좋아하는 선배님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허찬은 “비스트 선배님들의 무대가 멋있고 좋아하는 음악색깔이라 롤모델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인 보이그룹 빅톤의 한세가 9일 열린 데뷔 미니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오훈 기자


빅톤 도한세는 “다들 컴백을 많이 하고 계신데 우리도 거기에 발을 담궈서 케이팝을 빛낼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7명의 멤버로 구성 된 빅톤은 출중한 외모,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데뷔 앨범에 전 멤버의 공동 작사곡이 수록되는 등 음악적인 재능까지 겸비했다.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같은 다양한 매력으로 쏟아져 나오는 하반기 활동 그룹들 속에서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빅톤의 데뷔 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는 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고,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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