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박정현의 소주 홈파티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정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번개 요청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라며 자신을 ‘번개 덕후’라고 밝힐 예정. 가요계 소문난 주당 박정현은 소주 한 묶음을 들고서 “오늘은 좀 라이트하게? 얌전하게?”라며 거침없는 술자리를 예고했다.
가수 거미와 절친 언니를 집으로 초대한 박정현은 소주 홈파티를 열었다. 술자리가 무르익던 중 박정현은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했냐’는 거미의 질문에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진짜 그게 모두에게 터닝포인트였어”라며 가수 백지영의 결혼식이 터닝포인트가 됐다는 사실까지 밝혀, 백지영 결혼식과 관련해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박정현은 두 사람에게 백지영의 결혼소식에 펑펑 울었던 ‘웃픈’ 사연을 덧붙여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거미가 애교 섞인 말투와 달달한 목소리로 남친 조정석과 전화통화를 하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겼다고 전해져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박정현과 수줍은 많은 남친이 백지영 결혼식에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 박정현·거미·절친언니 세 사람의 요절복통 홈파티 현장은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MBC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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