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은택 “최순실-고영태, 2014년 말 돈 때문에 싸워”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최순실과 고영태가 지난 2014년 말에 싸운 뒤 양쪽에서 각자 저에게 따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차은택 전 단장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최순실과 고영태 사이가 나빠져서 이런 문제가 밖으로 불거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차 전 단장은 두 사람이 싸운 이유에 대해 “최순실 씨가 고영태 씨 집에 찾아갔다고 들었다”면서 “(최순실 씨가) 고영태 집에 찾아가서 물건과 돈을 가지고 나왔고 서로 그 돈이 본인 돈이라면서 싸움이 생겼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