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이동건에 푹 빠졌다.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과 이동진(이동건 분)이 월계수 양복점 직원들에게 연애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은 늦게 말하게 돼서 미안하다며 나연실과 연애 중임을 알렸고 당분간 집에는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삼도(차인표 분)는 나연실에게 “동진이 재미도 없고 썰렁한데 도대체 어디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나연실은 “썰렁한 면이 있지만 그게 또 사장님 매력 아니겠어요?”고 말했고 이동진은 “그만해요”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배삼도는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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